신도림 역세권 복합단지로 관심을 모았던 '대성 디큐브씨티'가 최고 71.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대부분 평형이 1순위 마감됐다.

2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대성 디큐브씨티'(524가구)는 평균 5.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0개평형 중 7개 평형이 1순위 마감됐다.

85.99㎡(26평형) 경쟁률이 71.3대 1로 가장 높았고 149㎡(45평형),215㎡(65평형) 등 중·대형 평형도 각각 2대 1과 2.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당첨자 발표는 8월2일이며 계약은 8월7일부터 3일간 이뤄진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