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또다시 인수합병(M&A)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53분 현재 외환은행은 전날보다 4.71%(650원) 오른 1만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오르는 강세다.

블룸버그통신은 전날 HSBC가 외환은행을 약 25억파운드(50억달러) 이상에 인수하기 위해 론스타와 논의하는 초기 단계라고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를 인용 보도했다.

업계에서는 M&A가 올해내 실현될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정서상 법원의 판결이 나기전에 외환은행을 인수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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