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반소영이 양동근, 박민영 주연의 KBS 새 월화드라마 '아이 엠 샘'(극본 이진매, 연출 김정규)에 전격 합류, 안방극장 신고식을 치른다.

반소영은 인터넷 얼짱 출신으로 채시라, 이미연, 최진실 등 톱스타를 배출한 롯데 가나초콜릿 광고를 통해 청순하면서도 신선한 매력을 동시에 선보이며 대중에게 어필하며 광고계의 떠오르는 기대주.

또한 최근 이기찬의 ‘미인’ 뮤직비디오에서 이별 후 헤어진 남자를 그리워하는 여주인공으로 등장, 애절한 감성연기를 실감나게 선보이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드라마 '아이 엠 샘'은 무능력한 고등학교 선생님(양동근)이 어느 날 조폭 외동딸(박민영)의 입주 과외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으로, 반소영은 고등학교 내 공주파 클럽이자 공포의 빈 트리오 멤버 효빈 역을 맡았다.

빈 트리오는 유명 연예 기획사의 연습생이라는 이유로 자칭 교내의 스타로 군림하며 절대적인 권력을 행사하는 문제아 클럽.

그 중 효빈은 빈 트리오 의 폭탄으로 셋 중 말실수를 제일 많이 하고 푼수끼가 있어 구박 당하기 일쑤지만 마음이 가장 약하고 인간적인 캐릭터다.

반소영은 “안방극장을 통해 시청자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부담도 많이 되지만 청순한 이미지만이 아닌 밝고 발랄한 색다른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어 큰 기대를 가지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KBS 월화드라마 '아이 엠 샘'은 '한성별곡-正' 후속으로 8월 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