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수가 총상금 43% 차지 … 26명이 12억2453만원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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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들은 이번 US여자오픈에서 총상금의 43%를 획득했다.
US여자오픈의 총상금은 여자 대회로는 세계 최고 액수인 310만달러(약 28억6440만원)다.
한국 선수들은 대회 출전자 156명의 29.5%에 해당하는 46명이 출사표를 던졌고 이 가운데 상금을 따낸 선수는 26명.이들은 132만5255달러(약 12억2453만원)를 벌어들였다.
공동 2위에 오른 안젤라 박(19)은 27만1022달러(약 2억5000만원)를 가져갔고 공동 4위를 차지한 박세리(30·CJ)와 박인비(19)가 각 13만549달러(약 1억2062만원)를 챙겼다.
한국상금왕 자격으로 출전한 신지애(19·하이마트)는 6위 상금으로 10만3581달러(약 9570만원)를 벌었다.
국내 여자대회 우승상금(약 6000만원)보다 많은 액수다.
7위 이지영(22·하이마트)은 9만3031달러(약 8596만원),8위 김미현(30·KTF)과 장정(27·기업은행)은 각 8만2464달러(약 7619만원),공동 10위의 배경은은 6만6177달러(약 6114만원)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