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시세] 수도권 집값 보합세 … 신도시는0.01%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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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이 4주 연속 올랐다.
여름철 비수기를 맞아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보합세로 돌아서는 양상이다.
1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집값은 지난주 0.02% 올라 이전주(0.05%)에 비해 상승률이 0.03%포인트 줄었다.
특히 이달 초부터 서울 집값 상승세를 주도했던 재건축 아파트 오름세가 주춤거렸다.
지역별로는 이전주 0.21%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던 송파구가 지난주 0.12% 떨어져 유일하게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전주 호가 급등으로 매수세가 줄어든데다 제2롯데월드 허가 보류까지 겹친 결과로 분석된다.
신천동 장미1~3차가 중대형 위주로 가격이 떨어졌고 잠실주공5단지도 매수문의가 자취를 감췄다.
강남구와 강북구,동작구,은평구,종로구 등은 보합세를 보였다.
중구가 0.13% 올라 상승률이 가장 컸으며 강동구(0.11%),서대문구(0.10%),마포구(0.09%),성북구(0.08%),중랑구(0.08%),관악구(0.06%) 등이 뒤를 이었다.
이전주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던 수도권은 지난주 보합세로 돌아섰다.
안양이 0.18% 떨어졌으며 수원(-0.09%),용인(-0.05%),고양(-0.05%),부천(-0.04%)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시흥(0.16%),과천(0.13%),인천(0.11%),이천(0.08%),의정부(0.06%) 등은 상승했다.
신도시는 지난주 0.01% 떨어져 이전주(-0.03%)에 비해 하락폭이 줄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본지 아파트 시세에 나오는 단지별 '아파트 면적단위 표기'가 이달부터정부의 도량형 통일화 정책에 따라 평형에서 법정단위인 '㎡'로 모두 바뀌었습니다.
새 면적표기는 24평형→79㎡,32평형→105㎡,45평형→148㎡,50평형→165㎡ 등으로 표시됩니다.
여름철 비수기를 맞아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보합세로 돌아서는 양상이다.
1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집값은 지난주 0.02% 올라 이전주(0.05%)에 비해 상승률이 0.03%포인트 줄었다.
특히 이달 초부터 서울 집값 상승세를 주도했던 재건축 아파트 오름세가 주춤거렸다.
지역별로는 이전주 0.21%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던 송파구가 지난주 0.12% 떨어져 유일하게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전주 호가 급등으로 매수세가 줄어든데다 제2롯데월드 허가 보류까지 겹친 결과로 분석된다.
신천동 장미1~3차가 중대형 위주로 가격이 떨어졌고 잠실주공5단지도 매수문의가 자취를 감췄다.
강남구와 강북구,동작구,은평구,종로구 등은 보합세를 보였다.
중구가 0.13% 올라 상승률이 가장 컸으며 강동구(0.11%),서대문구(0.10%),마포구(0.09%),성북구(0.08%),중랑구(0.08%),관악구(0.06%) 등이 뒤를 이었다.
이전주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던 수도권은 지난주 보합세로 돌아섰다.
안양이 0.18% 떨어졌으며 수원(-0.09%),용인(-0.05%),고양(-0.05%),부천(-0.04%)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시흥(0.16%),과천(0.13%),인천(0.11%),이천(0.08%),의정부(0.06%) 등은 상승했다.
신도시는 지난주 0.01% 떨어져 이전주(-0.03%)에 비해 하락폭이 줄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본지 아파트 시세에 나오는 단지별 '아파트 면적단위 표기'가 이달부터정부의 도량형 통일화 정책에 따라 평형에서 법정단위인 '㎡'로 모두 바뀌었습니다.
새 면적표기는 24평형→79㎡,32평형→105㎡,45평형→148㎡,50평형→165㎡ 등으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