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집값 순위 강남.과천.서초順 ‥ 강남구 평당 3500만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 강남구가 과천을 제치고 전국에서 아파트 값이 가장 비싼 지역에 다시 올랐다.
28일 부동산 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6월 말 현재 강남구의 평당 아파트 값은 3500만원으로 평당 3473만원인 과천을 제치고 최고 부자 동네로 이름을 올렸다.
강남구의 평당 아파트 값은 지난해 12월의 3569만원에 비해 69만원 떨어진 데 반해 과천은 작년 말 평당 3906만원보다 무려 433만원 하락하는 바람에 최고가 지역 순위가 뒤바뀌었다.
서울에서는 강남구에 이어 서초구가 평당 2788만원을 기록해 아파트 값이 두 번째로 높았으며 송파구(2521만원) 용산구(2406만원) 양천구(2126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이들 가격은 양천구가 지난해 말보다 평당 72만원,강동구는 50만원,서초구는 28만원,송파구는 26만원씩 각각 낮아지는 등 지난해 말에 비해 대부분 하락세를 기록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28일 부동산 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6월 말 현재 강남구의 평당 아파트 값은 3500만원으로 평당 3473만원인 과천을 제치고 최고 부자 동네로 이름을 올렸다.
강남구의 평당 아파트 값은 지난해 12월의 3569만원에 비해 69만원 떨어진 데 반해 과천은 작년 말 평당 3906만원보다 무려 433만원 하락하는 바람에 최고가 지역 순위가 뒤바뀌었다.
서울에서는 강남구에 이어 서초구가 평당 2788만원을 기록해 아파트 값이 두 번째로 높았으며 송파구(2521만원) 용산구(2406만원) 양천구(2126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이들 가격은 양천구가 지난해 말보다 평당 72만원,강동구는 50만원,서초구는 28만원,송파구는 26만원씩 각각 낮아지는 등 지난해 말에 비해 대부분 하락세를 기록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