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사이드골프장(대표 윤대일)은 19일 장애인과 결식아동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서정석 용인시장에게 1억5000만원의 자선기금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지난달 자선골프대회를 열어 모금한 돈과 당일 레이크사이드골프장 영업 이익을 합쳐 마련한 것이다.

레이크사이드골프장은 또 용인 지역 복지시설과 광명 사랑의 집에 5000만원을 추가로 전달할 계획이다.

레이크사이드골프장은 1999년부터 올해까지 총 32억원의 자선기금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