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TV 무비 '키드갱'에서 배우 지망생 ‘차나리’역을 맡아 특유의 섹시함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배우 서영이 이번엔 매혹적인 빨간 드레스로 주위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22일(금) 밤 11시 방송분에서 상대 배우 이종수(홍구 역)와 함께 나들이를 떠나는 장면을 위해 한껏 멋을 부린 서영의 빨간 드레스는 육감적인 몸매를 드러내기에 충분했다.

이날 씬은 조표기(임호 분)의 사주를 받은 서영이, 한때 ‘술홍’이란 별명을 가질 만큼 술만 먹으면 무서워졌던 홍구에게 술을 먹여 보기 위해 야유회를 떠나는 상황. 야외에서 바비큐를 구워먹으며 여유로운 나들이를 즐기는 이 장면을 위해 서영은 빨간 드레스로 매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특히 등이 시원하게 파이고, 타이트한 실크 소재의 원피스 때문에 서영의 육감적인 몸매가 더욱 돋보여 주위의 찬사가 쏟아졌다고.

한편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키드갱'은 한때 전국을 평정했던 ‘피의 화요일파’가 공소시효 6개월을 앞두고 우연히 젖먹이 아기를 맡게 되면서 일어나는 다양한 해프닝을 담은 갱스터 육아 코미디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 9화부터 합류한 서영은 섹시하면서도 약간은 엉뚱하고, 천진난만한 캐릭터를 맡아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