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연F&B(사장 강성미)는 전남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가공하고 제품화해 판매하는 친환경식품 전문 업체다.

이 회사는 전남도와 전라남도생물산업지원센터,나주시 등과 친환경 농산물 식품가공산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해 국내산 농산물과 친환경 농산물을 가공,제품화해 국내외 판매에 나서고 있다.

또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소재를 개발,국내 가공업계에 기술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 및 기업이 상존 상생하는 새로운 농업 기반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달 열린 홍콩박람회에 국내산 딸기 제품을 이용한 분말류 시럽류 홀건조류 등 40여개 식품 소재를 선보였다.

이 박람회에서 100여개의 글로벌 유통회사와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탈리아 바이어와 4만달러 규모의 홀건조류 샘플을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3월 전남도와 공동으로 구매 상담회를 열어 퓨레 잼 분말 농축액 당절임 먹는꽃 등 70여개 제품에 대해 305억원어치의 구매 계약을 맺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