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포유(대표 최호식)는 2002년 설립 이래 음식물쓰레기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해주는 음식물처리기를 전문적으로 개발,판매해 왔다.

이 회사는 싱크대 배수구에 직접 연결돼 음식물쓰레기를 배수구로 버리기만 하면 자동으로 처리해 주는 전자동 음식물 처리기인 '매직싱크'를 2005년 내놓았다.

지난해 7월에는 기존 제품의 단점을 개선한 '네오매직싱크'를 선보이는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 성능을 향상시켜 왔다.

네오매직싱크는 배수구에 버려진 쓰레기를 별도의 처리공간에서 파쇄과정을 거쳐 완전 건조해 쓰레기량을 10분의 1로 줄여 준다.

이 회사는 음식물쓰레기처리기를 포스코건설 등 대단지 신축 아파트 위주로 공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735가구에 납품을 마쳤으며 2009년까지 호반건설 진흥기업 신세계건설 한진중공업 등 6356가구에 대해 공급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품질인증 개념을 도입한 자체 AS제도 도입과 전국 22개 AS센터 구축을 통해 소비자들이 불편없이 AS를 받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