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갑 하이닉스반도체 사장이 지난 8일 회사 보통주 1000주를 주당 3만985원에 장내 매입했다.

이번 주식 매입은 지난 3월 말 하이닉스 대표이사를 맡은 김 사장이 책임경영을 펼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된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반도체 가격이 계속 떨어지고 있지만 향후 성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