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구속' 키워드가 포털사이트 검색순위에서 내려갈 생각을 않고 있다.

거성 박명수가 혹시 구속됐다는 건가 싶어 팬들은 화들짝 놀랐다.

그러나 안심들하시라.

거성 박명수는 무탈하다.

프로게이머 박명수 또한 구속사건과는 무관하다.

여자프로농구팀 감독에서 이제는 추악한 성폭행 미수범이 된 박명수 전 감독이 5월 말 구속된데 따른 후폭풍이 이제야 몰아닥친 것이다.

개그맨 박명수는 현재 '일요일이 좋다 하자 GO' '무한도전'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와 같은 TV프로그램에 고정출연하고 있고 '박명수의 Fun Fun'라디오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라디오 청취자 게시판에는 '깜짝 놀랐습니다' '제목만 보고 음주운전이라도 하셨는줄 알았다' '거성 박명수를 지켜주겠다'는 팬들의 글들이 쇄도하여 개그맨 박거성을 급방긋하게 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