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초등학교와 인천 강화여중,경북 문경관광고 등 62개교가 교장공모제 시범 적용 학교로 선정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007년 교장공모제 시범 적용 학교 62곳이 시·도 교육청별로 확정돼 교장 지원자 공고와 접수를 이번주부터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에 시범학교로 지정된 학교들은 오는 9월 학기부터 새 공모 교장을 맞이한다"고 설명했다.

교장공모제는 연공서열 중심이었던 교단을 능력 중심으로 바꾸자는 취지로 시행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