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순수와 열정 가득했던 초심 다시 한번 새겨야"
정 회장은 이날 발간된 '기분좋은 동행,함께 가는 길'이라고 이름 붙여진 2006년 그룹 사회공헌활동 백서 인사말을 통해 "2007년은 현대차가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짧지않은 시간 동안 아낌없이 나누어 왔던 사회공헌활동을 다시 되돌아봐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회장은 "자동차를 통해 인류의 발전을 가속시키고 인간의 행복을 추구하는 '함께 움직이는 세상'을 실현하자는 것이 현대·기아차그룹의 사회공헌에 관한 철학"이라며 "현대·기아차그룹은 기업시민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잘 아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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