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시세] 5개 신도시 매매가격 평균 0.14%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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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수도권 집값의 동반하락세가 그칠 줄 모르고 있다.
특히 지난주 신도시 지역 집값은 올해 주간 하락률로는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부동산 정보 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5개 신도시 지역 집값은 평균 0.14% 하락,이전주(-0.08%)에 비해 낙폭이 0.06%포인트 커졌다.
평촌(-0.25%),분당(-0.15%),일산(-0.14%),산본(-0.03%),중동(-0.02%) 순으로 5개 지역 모두 내림세를 기록했다.
평촌은 매수세가 자취를 감추면서 매물이 쌓여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호계동 샘임광 및 샘대우 60평형대가 평균 5000만원가량 떨어졌고 평촌동 꿈현대 49평형은 2500만원 하향 조정됐다.
분당도 수내동 양지 금호단지 거래 부진을 보이면서 하락폭이 컸다.
서울 집값은 -0.09% 떨어져 이전 주(-0.14%)에 비해 내림세가 둔화됐다.
강남구(-0.03%)는 이전주보다 하락폭이 0.2%포인트 줄었으며 송파구(-0.15%)와 양천구(-0.27%)도 하락폭이 이전주보다 각각 0.27%,0.19%포인트 감소했다.
강북권에서는 그러나 이전 주 상승세를 기록했던 강북구,성동구,용산구가 각각 0.13%,0.05%,0.04% 떨어져 가격 하락지역이 늘었다.
특히 강북구는 40주 만에 처음 하락세로 돌아섰다.
반면 노원구는 0.04%,도봉구는 0.01% 올라 각각 49주,39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수도권 평균 집값도 지난주 -0.04% 떨어져 서울,신도시,수도권 동반하락세가 7주 연속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특히 지난주 신도시 지역 집값은 올해 주간 하락률로는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부동산 정보 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5개 신도시 지역 집값은 평균 0.14% 하락,이전주(-0.08%)에 비해 낙폭이 0.06%포인트 커졌다.
평촌(-0.25%),분당(-0.15%),일산(-0.14%),산본(-0.03%),중동(-0.02%) 순으로 5개 지역 모두 내림세를 기록했다.
평촌은 매수세가 자취를 감추면서 매물이 쌓여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호계동 샘임광 및 샘대우 60평형대가 평균 5000만원가량 떨어졌고 평촌동 꿈현대 49평형은 2500만원 하향 조정됐다.
분당도 수내동 양지 금호단지 거래 부진을 보이면서 하락폭이 컸다.
서울 집값은 -0.09% 떨어져 이전 주(-0.14%)에 비해 내림세가 둔화됐다.
강남구(-0.03%)는 이전주보다 하락폭이 0.2%포인트 줄었으며 송파구(-0.15%)와 양천구(-0.27%)도 하락폭이 이전주보다 각각 0.27%,0.19%포인트 감소했다.
강북권에서는 그러나 이전 주 상승세를 기록했던 강북구,성동구,용산구가 각각 0.13%,0.05%,0.04% 떨어져 가격 하락지역이 늘었다.
특히 강북구는 40주 만에 처음 하락세로 돌아섰다.
반면 노원구는 0.04%,도봉구는 0.01% 올라 각각 49주,39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수도권 평균 집값도 지난주 -0.04% 떨어져 서울,신도시,수도권 동반하락세가 7주 연속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