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프리챌을 제치고 국내 인터넷포털 순위에서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했습니다. 인터넷 조사업체 메트릭스에 따르면 구글은 지난 4월 셋째주 인터넷포털 일평균 방문자 수에서 109만명을 기록해 하나포스에 이어 10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평균 방문자 수에서는 아직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이른바 '빅3'의 10%도 안 되지만 포털 10위권에 들기는 2년반 만에 처음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