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제철화학이 실적호전에 힘입어 신고가를 경신했다.

동양제철화학은 30일 오전 9시23분 현재 전일대비 6.03%(7000원)오른 12만300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강세다.

지난 27일 동양제철화학은 1분기 영업이익이 54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6.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순이익도 각각 3306억5900만원과 33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에 비해 21.4%와 174.5% 늘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30일 동양제철화학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며 목표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7만5000원으로 25% 상향 조정했다.

1분기에 이미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의 절반 이상을 달성했다며 올해 이익전망도 올려 잡았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