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운영하고 있는 복합 멀티미디어 체험관 'm·zone'이 개설 18개월 만인 12일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m·zone'은 삼성전자의 최신 TV,MP3플레이어,노트북 등의 제품을 일반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체험공간.2005년 10월 오픈한 이곳은 평일에는 1500명 이상,주말에는 2500명 이상이 찾을 정도로 삼성동 일대의 '명소'로 자리잡았다.

삼성전자는 이날 100만번째 방문객에게 '센스 Q35' 노트북을,99만9999번째와 100만1번째 방문객에게는 각각 최신 애니콜 휴대폰과 MP3플레이어를 증정했다.

삼성전자는 누적 방문객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13일 'm·zone'에서 관람객들을 위한 댄스 공연과 전자 현악기 공연 등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