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가 수익성 악화 우려로 큰 폭 하락하고 있다.

인터파크는 5일 오전 9시16분 현재 전날보다 215원(-4.42%) 하락한 46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터파크는 나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삼성증권은 이날 인터파크에 대해 "올해 경상적자는 G마켓의 지분법 평가이익을 포함하더라도 50억원에 달하는 등 수익성이 악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G마켓을 제외하면 인터파크와 자회사들의 영업손실은 120억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