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에너지는 29일 3182만4000달러에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이동식 발전설비 30대분을 구매하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라크 쿠르드스탄 지역에 공급할 이동식 발전설비 306MW(30만 Kw)중 슬래마니아지역에 1차분 51MW(5.1만kw)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유아이에너지는 이달 22일 이라크 쿠르드스탄 자치정부 전력부와 2450억원 규모의 이동식 발전설비 306MW(30만kw)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