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와 한화석유화학이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43분 현재 한화는 전일대비 1.23%(450원) 오른 3만6900원, 한화석화는 전일대비 3.10%(450원)오른 1만4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새로 갈아치운 신고가는 각각 3만7100원과 1만5000원.

대한생명을 계열사로 둔 한화는 생명보험사 상장의 수혜주로 주목 받고 있으며, 에코메트로 분양 성공과 무역부문 및 화약부문 영업이익 증가, 지분법 평가익 상승 등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한화석유화학은 PVC 등 폴리머 제품의 마진이 늘어나는 추세에 주가가 저평가된 상태라며 메리츠증권, 노무라증권, 대우증권 등의 추천을 받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