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거래소, “우량주 공급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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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치장 증권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은 올 한해 우량주 공급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은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올해로 세 돌을 맞은 통합거래소 주요 목표 가운데 하나는 우량기업 상장을 유도해 우리 증시에 활력을 더하는 것입니다.
국내총생산 대비 증시 시가총액 비율을 나타내는 자본화율을 살펴보면 우리나라가 106%로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 비해 크게 뒤진 상황입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공기업 상장과 외국기업 유치를 통해 우량주 가뭄 현상을 해소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옥치장 거래소 유가증권시장 본부장)
“연내에 시가총액 30위 내에 들 수 있는 대형 우량기업들이 상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옥치장 본부장은 상반기 중국 기업 상장을 시작으로 베트남과 카자흐스탄 기업 상장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현재 거래소 주도로 추진중인 생보사 상장 역시 우량주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거래소는 해외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흡수하기 위한 방안도 세웠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연내에 동경과 홍콩, 상해거래소 지수에 연동하는 해외 상장지수펀드를 상장한다는 계획입니다.
WOW-TV NEWS 최은주입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