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삼성카드가 연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자금조달 개선등 영업경쟁력 강화가 상장 이윱니다. 전준민기잡니다. "삼성카드 연내 상장 결정" 삼성카드가 이사회를 통해 연내 상장을 목표로 3월중 상장예비심사서를 청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주식공모규모는 총 발행주식의 10% 선으로 향후 상장일정은 대표이사에게 위임됐습니다. CG1) *공모주 배정비율 - 대표주간사: 한국증권 (공모주 물량 60%) - 나머지 40%: 삼성증권 삼성카드의 상장을 위해 한국증권이 대표주간사로 선정됐고, 공모주 배정비율도 정해졌습니다. 삼성카드가 발행할 공모주 물량 가운데 60%는 대표 주간사인 한국증권이 맡고, 나머지 40%는 삼성증권이 소화하게 됩니다. 이번 상장 목표는 재무구조등 영업경쟁력 강화. 특히 오는 2008년 6월 만기가 돌아오는 8천억원규모의 후순위전환사채등 자금조달 개선이 주 목적으로 꼽힙니다. CG2) *삼성카드 - 후순위CB 5% 조정 (만기보장 수익률) - 주식전환등 자금부담해소 *투자자 - 5% 만기보장 수익률 - 주식전환 이익실현 당초 9%대의 만기보장 수익률이 상장시 5%까지 줄고, 주식전환도 가능함에 따라 삼성카드 입장에선 자금부담이 가벼워집니다. 투자자입장에서도 5% 보장수익률에다 주식전환후 이익실현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는 점에서 윈윈전략이란 평갑니다. 향후 삼성카드의 구체적인 상장일정은 상장예비심사가 끝나는 4월이후로 예상되고, 재무구조에 따라 상장가격이 얼마나 결정될지도 향후 관심포인트 중 하납니다. WOW-TV NEWS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