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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실거래가, 부동산 정보업체 시세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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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교통부가 26일 발표한 올 1월 아파트 실거래가는 부동산정보 업체들이 제공하는 시세와 대체적으로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가락동 시영1차 13평형은 올 1월 호가가 5억8000만~6억1000만원이었는데 실거래가도 4건 모두 5억8000만~6억원 사이였다.

    하지만 급매물이 한두 개만 거래된 경우는 실거래가가 호가보다 낮은 사례도 보였다.

    경기 과천 원문동 주공2단지 8평형은 1월 시세가 4억3000만~4억6000만원이었던 데 반해 실거래가는 4억2000만원이었다.

    인근 진흥공인 관계자는 "4억2000만원에 두 건이 거래됐는데 모두 급매물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는 가장 싼 매물이 4억3000만원"이라고 말했다.

    반면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10억~10억5000만원인 시세보다 1억원 이상 높은 11억3000만원에 1건이 거래돼 눈길을 끌었다.

    인근 에덴공인 관계자는 "집 수리 상태가 좋다는 등의 이유로 시세보다 비싸게 팔리는 수가 있지만,시세보다 싼 매물이 나오는 경우도 많아 별 의미는 없는 가격"이라고 말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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