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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옻에서 추출한 진액은 전통적으로 만성 위장질환, 간 기능 회복, 어혈제거를 통한 혈행(血行) 개선, 수족냉증 및 손발 저림, 냉 대하, 생리통 완화 등에 사용돼 왔다.

그러나 옻에는 독성이 있어 함부로 다루면 위험하다.

그렇다고 독성을 무조건 없애다 보면 약성이 크게 떨어지는 특성이 있다.

약성을 살리면서 독성을 제거하는 기술이야말로 '옻 건강법'의 요체라고 할 수 있다.

'천하무적' '천하무적골드' '위 간청(약국용)' 등 옻 추출액 제품을 잇달아 선보인 농업법인 옻가네(www.okka.co.kr)에서 옻을 안전하고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담아 '참 옻나무의 신비'라는 책을 출간했다.

옻을 이용한 건강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옻의 효능 및 효과와 옻을 활용한 요리에 대해 소개한 첫 지침서다.

호서대 식품영양학과 강명화 교수와 전승표 겸임교수가 공저했다.

책은 옻은 옻닭ㆍ옻오리 뿐 아니라 라면과 칼국수, 옻불고기, 옻매운탕, 옻수육 등에 쓰이는 천연 조미료라고 소개한다.

음식 맛을 좋게 하면서 혈액을 맑게 하는 작용을 한다는 것. 책은 또 국무총리실 산하 정부출연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에서 박사급 연구원 9명이 3년간 연구 개발하고 서울대학교에서 2년간 임상을 완료한 제품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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