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는 11일 포스코의 IR을 통한 실적발표를 시작으로 4분기 어닝시즌이 본격화됩니다.

이에따라 시장의 관심도 4분기 깜짝실적을 내놓을 만한 기업들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강기수기잡니다.

<기자>

11일 4분기 실적발표를 겸한 공개IR를 갖는 포스코.

이구택 포스코회장이 참석해 지난해 경영성과와 올 사업 계획을 밝힐 예정입니다.

CG1) <주요상장사 실적발표>

오는 12일엔 국내 간판기업인 삼성전자가 IR를 개최하고 LG필립스LCDLG화학도 16일과 17일 잇따라 실적을 내놓습니다.

CG2) <삼성전자 컨센서스>



현재 국내 증권사들이 추정하고 있는 4분기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9% 증가한 2조1700억원, 매출액은 1.6% 늘어난 16조2천억원에 달합니다.

특히 새로운 구원투수로 나선 권영수 LG필립스LCD사장의 올 사업전략도 지켜봐야될 IR관전포인틉니다.

CG3) <주요상장사 실적발표>



이밖에 삼성전기한국타이어, LG전자,삼성SDI등이 줄줄이 IR를 실시할 예정이고, 현대차그룹은 현대하이스코와 현대차를 시작으로 기아차, 현대제철등이 다음달초까지 실적을 공개합니다.

본격적인 IR발표를 앞두고 증권사들의 실적호전예상주에 대한 추천도 이어졌습니다.

대한투자증권이 고려아연대한항공, 현대중공업등을 대표적 실적호전주로 꼽았고, 대우증권을 비롯해 메리츠와 한국증권등이 고려아연의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대해 추천했습니다.

최근 조정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증시 , 어닝시즌을 앞두고 실적호전이 기대되는 종목들에 대한 길목지키기 전략도 한 투자방법이란 주장입니다.

와우TV뉴스 강기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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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