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유지창 은행연합회 회장은 2007년에는 업계 현안 가운데 상업성과 공공성의 적절한 균형을 잡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유지창 회장은 은행산업의 촉진자와 조정자, 선도자로서 은행연합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1)(유지창 은행연합회 회장)

(01:05:20~26)

"연합회는 은행산업의 촉진자로서, 또 조정자로서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업계의 이익을 대변하는데 그치지 않고 이해관계자들의 이해를 조정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는게 유 회장의 설명입니다.

자본시장통합법 도입에 찬성한다는 유 회장은 지급결제와 수표발행은 안정성이 반드시 고려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2)(유지창 은행연합회 회장)

(01:09:02~11)

"지급결제나 2금융권의 수표발행 문제는 안정성이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만 한다."

활발하게 해외진출을 추진하는 은행들에게는 현지화 전략을 취해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했습니다.

(S3)(유지창 은행연합회 회장)

(01:18:29~44)

"과거와 달리 발전적인 방향으로 해외에 진출해야합니다. 정부도 지원에 나서야 할 것이며, 연합회도 진출을 도울 방침입니다."

은행이 부동산 가격의 주범이라는 비난에 대해서는 실물이 금융을 이끌어 가는것이라면서 복합적인 요소가 결합해서 나타난 현상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S4)(영상편집 신정기)

유 회장은 2007년은 은행산업도 어려움이 예상되는만큼 공공성을 지키면서도 지속가능한 성장성을 확보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와우TV뉴스 최진욱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