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연말을 맞아 서울 창덕궁과 충남 서산간척지에서 수확한 쌀로 만든 '나눔의 떡'을 서울 종로구 일대 양로원 등 복지시설 4곳과 창덕궁·경복궁 등 5개 궁궐문화재 관리소 등에 나눠주는 행사를 13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종수 사장과 임직원들은 창덕궁 창건 601주년과 현대건설 창립 59주년을 기념해 만든 660개의 떡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등에 서산미 1000㎏을 전달해 독거노인과 궁궐 관리직원 등을 위로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