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랜드는 13일 식약청으로부터 마약류 신속진단 키트 6종에 대한 허가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바이오랜드는 "이번 제품은 소변 3방울로 10분 내에 필로폰과 대마초, 몰핀, 암페타민 등 마약 복용을 진단할 수 있는 시약"이라고 설명했따.

신속진단 키트 6종은 △나노사인 암페타민(향정신성의약물 진단) △나노사인 BAR (향정신성의약물 진단) △ 나노사인 코카인 (코카인 진단) △나노사인 엠디엠에이 (엑스터시 진단) △나노사인 메스암페타민 (필로폰 진단) △나노사인 모르핀 (아편 진단) △나노사인 THC (대마초 진단) 등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