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 마산대우백화점(점장 정한동)은 유통업체로는 최초로 제품안전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마산대우백화점은 신선하고 안전한 식품을 지역 소비자들에게 공급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회사는 농산물 구입 시 산지 재배 과정을 확인하고 위생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농림부 지정 소고기 이력제 관리 추적시스템을 경상남도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제도(HACCP) 인정 협력업체를 중점 지원하고 콜드체인시스템,친환경매장,우리고장 잡곡 전문매장 등을 운영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화점 입점업체 선정 시에도 위생 및 안전성을 중점 평가 지표로 삼고 있다.

매장에서는 유통기한 단축 판매,수시 샘플 채취에 따른 시험분석 등 식품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소비자 보호를 위한 고객상담실을 상시 운영해 고객 불만에도 적극 대처하고 있다.

마산대우백화점은 1997년 지하5층에서 지상20층까지 연면적 약 10만㎡의 대형복합건물로 탄생해 마산 창원 진해를 비롯한 서부 경남지역 소비자들의 주요 쇼핑처로 자리잡았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