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모바일의 인트로패드(IntroPAD)는 각종 유무선 콘텐츠를 통합·재구성해 개인이 원하는 정보를 자동으로 전송하는 DCD(Dynamic Content Delivery) 플랫폼이다.

휴대폰의 대기화면 등에 개인이 원하는 맞춤형 정보를 실시간으로 푸시해주는 방식으로, 매번 정보를 검색해야 하는 기존 서비스 방식에 비해 훨씬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증권 부동산 재테크 뉴스 등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휴대폰 대기화면에 보내 휴대폰을 열어보는 것만으로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인트로패드는 유무선 통합 모바일 컨버전스 서비스를 위한 핵심 솔루션이다.

와이브로와 HSDPA(고속하향패킷접속),광대역 통신망 기반에서 대용량 멀티미디어 정보와 콘텐츠를 모바일에 최적화해 제공한다.

인트로패드는 SK텔레콤 모네타온의 상용서비스를 시작으로 지난해 미국 T모바일에 공급돼 500만달러의 기술료 수익을 거둔 바 있다.

올 9월에는 중국 차이나모바일의 서비스 표준으로 선정돼 세계적으로 DCD 분야의 기술력을 확고히 했다.

또 세계 최초로 상용서비스에 나선 KT 와이브로의 핵심 서비스 플랫폼으로 공급,상용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