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이 오는 29일 창사 30주년을 앞두고 '현대산업개발 30년사'를 발간했다.

이번에 펴낸 사사(社史)는 총 530쪽 분량으로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5개장으로 나뉘어 기업의 발전과정을 기술했다.

특히 공사 현장의 해프닝이나 관련된 추억을 전·현직 임원들이 직접 쓴 'I-Story'가 포함돼 눈길을 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