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업체 게임빌이 미국 최대 이통사 싱귤러를 통해 인기게임 '놈(NOM)'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미국 애틀란타에 본사를 둔 싱귤러는 5천70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 최대의 이동통신사입니다.

이번 서비스는 국산 모바일게임이 현지 퍼블리셔를 거치지 않고 직접 게임빌 브랜드를 통해 서비스된 것이어서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월 미국 LA 근교에 법인을 설립한 게임빌은 향후 현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