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급등하며 배럴당 61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중질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 당 2.05달러(3.45%) 급등한 61.40달러에 마감됐습니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12월물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배럴당 2.19달러 상승한 62.0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은 사우디아라비아가 감산에 적극 동참할 것으로 밝힌데다 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 등이 감소세를 보여 유가가 급등했다고 밝혔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