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반도체 현물시장에서 D램 주요 제품들은 하락했으나 낸드 플래시 제품들은 혼조 양상을 보였다.

23일 대만 온라인 반도체 중개업체인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오후 6시(현지시각) 현재 DDR2 D램은 512메가비트(64Mx8 667㎒)가 6.20~6.60달러(평균가 6.40달러), 512메가비트(64Mx8 533㎒)는 5.95∼6.45달러(평균가 6.22)로 각각 0.92%, 0.41% 하락했다.

DDR D램 512메가비트(64Mx8 400㎒)도 5.90∼6.40달러(평균가 6.13달러)로 0.32%의 하락폭을 보였고 256메가비트(32Mx8 400㎒)는 3.00~3.40달러(평균가 3.14달러)로 0.15% 내렸다.

256메가비트(16Mx16 400㎒)도 2.85∼3.10달러(평균가 2.95달러)로 0.67% 하락했다.

이에 비해 SD램은 256메가비트(32Mx8 133㎒)가 2.85∼3.85달러(평균가 2.91달러), 256메가비트(16Mx16 133㎒)는 2.93∼3.60달러(평균가 2.99달러)로 모두 전 주말과 같은 가격이었다.

한편, 낸드플래시 제품은 16기가비트가 평균가격 33.98달러로 0.64%, 8기가비트(평균가 15.33달러)가 0.71% 내린 반면, 4기가비트(평균가 7.89달러)는 0.76% 올랐고 2기가비트(평균가 5.01달러)는 보합세를 보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 기자 jski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