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도시 주변 공시지가 5년새 3배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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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합도시 주변 토지의 공시지가가 최근 5년 사이에 3배나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건설교통부가 한나라당 김재경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충남 천안,공주,아산,연기 등 4개 시·군의 공시지가 총액은 올해 65조7313억원으로 2002년(21조9305억원)의 3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특히 행정도시 예정지인 연기군의 경우 2조415억원에서 7조9227억원으로 4배 가까이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다.
아산은 5조6894억원에서 19조525억원으로,공주는 3조4909억원에서 8조6499억원으로 각각 높아졌다.
기업도시 가운데서는 충남 태안이 2조1814억원에서 6조1794억원으로,혁신도시 중에는 충북 음성이 2조5800억원에서 4조7524억원으로 각각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9일 건설교통부가 한나라당 김재경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충남 천안,공주,아산,연기 등 4개 시·군의 공시지가 총액은 올해 65조7313억원으로 2002년(21조9305억원)의 3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특히 행정도시 예정지인 연기군의 경우 2조415억원에서 7조9227억원으로 4배 가까이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다.
아산은 5조6894억원에서 19조525억원으로,공주는 3조4909억원에서 8조6499억원으로 각각 높아졌다.
기업도시 가운데서는 충남 태안이 2조1814억원에서 6조1794억원으로,혁신도시 중에는 충북 음성이 2조5800억원에서 4조7524억원으로 각각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