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반도체 현물시장에서 D램 주요 제품이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낸드플래시는 제품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26일 대만 온라인 반도체 중개업체인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오후 6시(현지시각) 현재 DDR2 D램 512메가비트(64Mx8 667㎒)는 6.50∼7.10달러(평균가 6.74달러)로 전날보다 0.14% 하락했으며 512메가비트(64Mx8 533㎒)는 6.35∼6.70달러(평균가 6.54달러)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DDR D램은 512메가비트(64Mx8 400㎒)가 6.30~6.60달러(평균가 6.43달러)로 0.46% 하락했고 256메가비트(32Mx8 400㎒)와 256메가비트(16Mx16 400㎒) 제품은 각각 3.05~3.50달러(평균가 3.17달러), 2.90~3.20달러(평균가 2.98달러)로 전날 종가를 유지했다.

SD램의 경우 256메가비트(32Mx8 133㎒)가 2.85∼3.30달러(평균가 2.88달러), 256메가비트(16Mx16 133㎒)는 2.75∼3.60달러(평균가 2.89달러)로 모두 가격 변동이 없다.

낸드플래시는 16기가비트(평균가 34.48달러)가 0.29%, 8기가비트(평균가 16.66달러)가 0.42% 상승한 반면 4기가비트(평균가 8.03달러)와 2기가비트(평균가 5.23달러)는 각각 1.41%, 0.19% 하락했다.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mihy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