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세계적 명소 만든다 … 잠수교 보행자 전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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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교가 2008년 초까지 보행자 전용교량으로 전환된다.
여의도 샛강은 2009년 말까지 조각배가 떠다니는 생태공원으로 바뀐다.
마포대교 등 5개 다리엔 2008년까지 보행자 전용로가 만들어져 한강 시민공원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고 강서구 마곡지구 등 세 곳엔 장기적으로 수변 배후단지인 '워터 프런트타운'이 조성된다.
서울시가 26일 발표한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따르면 방치되고 있는 여의도 샛강(4.6km)엔 2009년까지 생태공원이 조성된다.
수로 폭이 기존 10m에서 20m로 넓혀져 조각배를 타고 생태탐방을 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한남대교 마포대교 양화대교 동작대교 한강대교 등 5개 다리의 가장자리 2개 차선은 2008년까지 보행자 전용로로 전환된다.
전용로에 설치된 엘리베이트를 타고 한강 시민공원으로 바로 내려갈 수 있다.
마곡지구 흑석동 당인리 등 세 곳엔 수변 배후단지인 워터 프런트타운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2010년까지 모두 2533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여의도 샛강은 2009년 말까지 조각배가 떠다니는 생태공원으로 바뀐다.
마포대교 등 5개 다리엔 2008년까지 보행자 전용로가 만들어져 한강 시민공원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고 강서구 마곡지구 등 세 곳엔 장기적으로 수변 배후단지인 '워터 프런트타운'이 조성된다.
서울시가 26일 발표한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따르면 방치되고 있는 여의도 샛강(4.6km)엔 2009년까지 생태공원이 조성된다.
수로 폭이 기존 10m에서 20m로 넓혀져 조각배를 타고 생태탐방을 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한남대교 마포대교 양화대교 동작대교 한강대교 등 5개 다리의 가장자리 2개 차선은 2008년까지 보행자 전용로로 전환된다.
전용로에 설치된 엘리베이트를 타고 한강 시민공원으로 바로 내려갈 수 있다.
마곡지구 흑석동 당인리 등 세 곳엔 수변 배후단지인 워터 프런트타운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2010년까지 모두 2533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