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다이와증권은 일본 증시에 대해 4분기부터 서서히 이익 주도의 강세장이 시작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시간이 갈수록 기업들이 이익 전망을 상향 조정하면서 긍정적인 촉매를 제공해줄 것으로 보이며 투자자들의 자신감도 고조될 것으로 관측.

美 경제는 연착륙할 가능성이 높으며 다우지수를 비롯한 미국 주가가 신고점을 돌파할 경우 일본 증시의 상승세는 더욱 가속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엔화와 유가가 약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도 주가 상승에 모멘텀이 될 것으로 판단.

운송장비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올리고 펄프제지 업종에 대한 비중은 축소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