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 문을 연 7개 경영전문대학원(MBA)의 신입생 모집 결과 평균 경쟁률이 2.4 대 1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6일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주간 과정의 경우 고려대,서울대,성균관대,연세대 등 4개 대학 330명 정원에 602명이 지원해 평균 1.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대의 경쟁률이 3.2 대 1로 가장 높았고 고려대 글로벌 MBA 과정 1.8 대 1,성균관대 주간 s-MBA과정이 1.7 대 1 등을 기록했다. 야간 과정 경쟁률은 고려대 8.7 대 1,서강대 2.5 대 1 등으로 전반적으로 주간 과정보다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