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8일 하나투어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로 9만5000원을 제시했다.

2010년까지 수익성이 작년대비 최소 4배 이상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일부에서 제기되는 밸류에이션 고평가 논란은 의미가 없어 보인다고 평가했다.

최근 약세는 좋은 매수 기회라고 조언.

8월 실적은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키면서 사상 최고의 실적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했다. 비수기로 분류되는 9~10월에도 예약자 현황과 최장 9일간의 추석연휴를 고려할 때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 발표가 기대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