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베트남에 10억달러 규모 제철소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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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인도에 이어 베트남에도 대규모 제철소를 건설합니다.
베트남 철강협회는 한국의 세계적인 철강회사인 포스코가 모두 10억달러 이상을 투입해 대규모 제철소를 건설하겠다는 제안서를 베트남 정부에 제출한 데 이어 남부 바리아붕타우를 제철소 건설부지로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이 제철소를 냉연과 열연으로 나눠 2단계에 걸쳐 건설할 계획으로 2012년 2단계공사가 완료되면 총 생산량은 300만톤에 이르게 됩니다.
포스코는 이 사업을 가능하면 현지기업과 합작하지 않고 100% 투자해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포스코는 1단계로 2009년까지 3억5천만달러를 들여 냉연 70만 톤을 생산하고 2단계로 2012년까지는 6억 5천만달러를 추가해 냉연 150만 톤, 열연 150만 톤 등 모두 300만 톤을 생산할 방침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베트남 철강협회는 한국의 세계적인 철강회사인 포스코가 모두 10억달러 이상을 투입해 대규모 제철소를 건설하겠다는 제안서를 베트남 정부에 제출한 데 이어 남부 바리아붕타우를 제철소 건설부지로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이 제철소를 냉연과 열연으로 나눠 2단계에 걸쳐 건설할 계획으로 2012년 2단계공사가 완료되면 총 생산량은 300만톤에 이르게 됩니다.
포스코는 이 사업을 가능하면 현지기업과 합작하지 않고 100% 투자해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포스코는 1단계로 2009년까지 3억5천만달러를 들여 냉연 70만 톤을 생산하고 2단계로 2012년까지는 6억 5천만달러를 추가해 냉연 150만 톤, 열연 150만 톤 등 모두 300만 톤을 생산할 방침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