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수도권에서는 1만3000여가구가 새로 집들이를 한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8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는 총 25개 단지에서 1만3074가구가 새로 입주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2개 단지,5436가구 △경기도 8개 단지,4886가구 △인천 5개 단지,2752가구 등이다.

이 가운데 가장 큰 단지는 관악구 신림동의 관악산뜨란채로 24∼44평형의 2810가구로 구성돼 있다.

서울에서는 개나리아파트를 재건축한 강남구 역삼동의 개나리래미안과 개나리푸르지오가 입주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