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DM테크놀로지가 극심한 저평가에 있다며 적극매수를 추천했다.

24일 교보 이대우 연구원은 DM테크놀로지가 2분기 10.9%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면서 이는 LCD TV업체로서 '경이적'이라 할 만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2분기 말 가격인하 압력이 컸음을 감안할 때, 두 자리수 영업이익률은 2분기로 그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그러나 TV용 패널가격 인하가 3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고 3분기 이후 물량 확대가 본격화되는 계절성을 고려할 때 견조한 마진율은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현 주가가 올해 예상실적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 2.5배 수준에 있어 극심한 저평가 수준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목표가는71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