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1시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어제보다 6원90전 하락한 950원90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환율이 이처럼 크게 떨어진 것은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금리인상 중단을 시사하는 발언을 함에 따라 역내외에서 손절매도세가 이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이 시각 엔달러 환율은 116.72엔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