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측, 연기의사 전달

대포동 2호를 포함한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긴장국면이 조성된 가운데 북측이 남북 장성급회담 개최를 위한 실무접촉을 우리측에 제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정부는 북한의 이같은 제안에 대해 연기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7일 "북측이 남북 장성급회담 실무접촉을 갖자고 제의해왔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이귀원 기자 threek@yna.co.krlkw777@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