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처음으로 시행된 개정 토익(NEW TOEIC)에서 900점 이상을 받은 응시자가 종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토익시험 주관처인 한국토익위원회(www.toeic.co.kr)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실시된 기존 토익 응시자(누적 194만5127명) 중 900점 이상을 받은 비율은 평균 2.67%였으나 개정 토익(응시 인원 11만1009명)의 경우 2.50%에 그쳤다고 22일 밝혔다.

800~900점대를 맞은 응시자 비율도 9.43%에서 8.83%로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