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철을 앞두고 돼지고기 값이 사상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농협중앙회는 100kg 기준 큰 돼지 한 마리 가격이 지난 주말 32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최고 가격인 29만8천원을 크게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돼지고기의 연평균 값은 2004년 23만5천원에서 지난해 25만3천원으로 오르는 등 가파른 상승 추세를 타고 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