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건설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내놓았다.

19일 삼성 허문욱 연구원은 건설업에 대해 안정될 주택가격과 긍정적인 재정정책 전망이 호재라고 판단했다.

점진적인 금리인상 전망으로 금리 인상 자체를 추가 악재로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 부동산 가격 급등이 특정지역의 국지적인 현상이라고 분석.

건설사의 펀더멘털은 여전히 양호하다고 평가했으며 낙폭과대 확대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를 투자포인트로 지목했다.

최선호주로 대림산업과 현대산업 GS건설을 추천했다. 계룡건설과 코오롱건설 등 실적개선 우량 건설사에 긍정적 전망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