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회장 권홍사)는 15일 국내 건설업체들의 해외 진출 지원과 외국 자본의 국내 유치를 원활히 하기 위해 서울시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KOTRA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건설협회와 코트라는 앞으로 국내 건설업체의 해외 진출을 돕고,건설플랜트 입찰정보 수집,신흥 유망 시장 진출 기반 구축,외국자본 국내 건설 프로젝트 투자 증대 등 8개 분야에서 협력체제를 구축한다.

우선 이들 두 기관은 오는 8월 공동사업으로 카자흐스탄,아제르바이잔 등 중앙아시아 지역에 건설·플랜트 시장 조사단을 파견할 방침이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